문재인 대통령(사진)은 22일 청와대에서 규제혁신대토론회를 주재하고 관련 소관부처와 신산업 분야 규제개혁 방안을 논의한다.
토론회에서는 먼저 신산업·신기술 분야의 규제혁신 추진 방안이 보고되고, 초연결지능화 혁신, 핀테크 활성화를 통한 금융혁신, 에너지 신산업 혁신 등 관련 소관 부처의 보고가 이어진다.
아울러 드론산업, 스마트시티 조성 등 정부가 기존에 밝힌 핵심 선도사업 분야의 규제혁신 방안과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위한 감사제도 개선 방안 등과 관련한 토론도 이뤄질 전망이다.
이날 토론회에는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박홍근 원내수석부대표,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, 김상곤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등이 참석한다.
정해구 정책기획위원회 위원장과 이용섭 일자리위원회 부의장 등 대통령 직속기구와 함께 구태언 4차산업위원회 위원, 이수일 한국개발연구원(KDI) 규제연구센터 소장 등 민간 분야 인사들도 자리한다.
청와대에서는 장하성 정책실장과 한병도 정무수석, 반장식 일자리수석, 홍장표 경제수석, 김수현 사회수석 등이 참석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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